08
2011-Jun
대한민국 아리조나주 명예영사에 투산 Walkup 시장 추천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030
한국정부가 재외국민보호와 통상, 경제, 문화, 과학 및 교육 등의 교류촉진과 총영사관의 협조요청 사항처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명예영사(Honorary Counsul) 제도를 도입했는데, 현 투산시장이며 금년말로 임기가 끝나는 Bob Walkup 투산시장이 추천되었다.
지난 3월5일 순회영사 업무처리차 투산에 온 홍성래 영사는 투산에서 명예영사서류를 한인회 송병화 자문위원에게 전달하면서 협조를 의뢰한 바 있다.
송 자문위원은 평통 안광준 지회장과 상의끝에 2개월만인 6월초에 Bob Walkup 투산시장으로부터 수락을 받아내고 하태완 영사에게 구비서류를 제출했다.
Walkup 시장은 Iowa주에서 출생, Iowa State University에서 Industrial Engineering을 전공했으며 Rockwell Ind.및 Hughes Aircraft사 등 항공관계사에서 35년을 근무한 후 1999년 시장에 당선, 2003년에는 재선, 2007년에는 72%의 득표로 3선 시장이 된 업무를 수행했는데 금년초 4선도전에 불출마를 선언한 바 있다.
한인사회와 밀접하게 일해온 Walkup 시장은 한인회장 이.취임식, 울릉도 연수생 개강식, 한인회 교민의 밤 행사, 6.25 참전용사 디너, 총영사 간담회, 우수 아시안학생 표창식 등에 직접 참석하고 교민들을 격려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