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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May
투산 영락교회 창립11주년 기념 및 새성전입당 감사예배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544
투산 서북쪽 마라나시로 이전한 투산영락교회(목사 장충열)가 창립 11주년을 맞아 박희민 목사를 초청, 5월22일부터 24일까지 부흥회를 열면서 마지막 날인 24일에 저녁 6시에는 투산과 피닉스지역을 비롯해서 LA와 한국 등의 목사 및 교역자들 그리고 투산지역 교회 교인들, 한인회 및 단체장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성전 입당 감사예배를 가졌다.
예배는 총 3부로 진행됐는데 장충열 목사가 인도를 했다.
1부 예배에서 동북부 시찰서기 윤상돈 목사(피오리아 베델교회)가 대표기도를 했고, 동북시찰장 김재옥 목사(아리조나 열방교회)가 성경봉독을 한 후 투산영락교회 성가대의 찬양이 이어졌다.
설교에 나선 해외 한인장로회 증경총회장 박희민 목사(나성영락교회 원로목사)는 "좋은 소문난 교회"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2부 입당예식에서는 예배당 이전 및 개수공사를 보여주는 동영상을 상영했다.
이항성 장로는 성전건축 경과보고에서 2007년에 건립된 후 2개월만에 파산한 360만달러 상당의 교회건물을 100만달러선으로 구입한 교섭과정, 50여만달러의 수리견적을 자원봉사자들의 희생적인 봉사로 20만달러에 끝낼 수 있었던 스토리 등을 소개했다.
이어 장충렬 목사는 새 성전공사에 공이 많은 봉사자중 최봉웅 장로(영광장로교회), 전동우 장로(영광장로교회), John Redmon, Robert Mick씨와 이항성 장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3부에서는 서중노회장 주혁로 목사(주님의 빛 교회), 아리조나 교회협의회장 오염윤 목사(길벗교회), 하나님의 교회 총회장 이창언 목사(사과나무교회)가 각각 축사를 했고 인디언 선교사 안맹호 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투산 목자협의회장 박이훈 사관(투산 구세군교회)이 투산과 아리조나와 미국을 위하여 축복선포기도를 하고 서중노회 부노회장 손병렬 목사(남가주 동신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예배후 참석자 전원에게 선물이 증정됐고 교제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인사회 참석자는 박무길 한인회장, 안광준 평통지회장, 마리야 후커 전교육국장, 배동균 목사, 김덕호 목사 그리고 사과나무교회, 꿈의 교회 등 여러 교회 성도들이 참석했으며 한국에서는 오영재 목사(순천하늘샘교회), 강형선사모가 참석했다.
(사진) 입당예배를 인도하는 장충열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