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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un
대통령상 2회 수상한 25세의 졸업생 심익성씨에 신경과의사의 영광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132
5월13일 맥케일 메모리얼 센터에서 거행된 아리조나 대학 졸업식에서 고등학교시절 미국대통령 우수상을 2번이나 받으면서 천재로 알려진 심익성씨가 대학4년과 의과대학 4년과정을 마치고 25세의 나이에 신경과 정규의사 (MD) 학위를 받아 투산 한미사회에서 큰 칭송을 받고 있다.
투산교외 Oro Valle에 살고있는 심종길씨의 차남인 심익성씨는 1985년 미국에서 출생, 투산에서 자라면서 IQ Test(지능검사)에서 최고치를 받으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그는 1999년 투산의 Lawrence W 중학교 시절, 전국 중학생 성적평가에서 최우수생으로 선정돼 Bill Clinton 대통령의 표창장을 받았으며 2003년 Canyon Del 고등학교시절에는 George Bush 대통령으로부터 전국 최우수 고교생상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심익석군은 UofA대학 4년에 이어 의과대학에서 신경과를 전공하면서 6-8년 코스를 4년에 마쳤으며 대학 8년간 가정의 도움과 재정적 지원없이 장학금을 받으며 거의 자신의 힘으로 노력해서 졸업을 하게되었다고 한다.
현재 여러 곳에서 영입을 희망하나 그는 의과대학에서 교수직이나, 대학병원(UMC)에서 인턴으로의 근무를 고려 중이다.
아버지인 심종길(ACE Acounting 대표)씨는 부산대학 재학중 시애틀의 워싱턴대학으로 유학을 와 같은 대학 유학생인 이낭훈씨와 결혼했으며 슬하에는 UofA에서 MBA를 전공한 장남 심용성군 등 2남을 두고있다.
(사진 왼쪽부터 심종길, 이낭훈, 신경과의 심익성, 형 심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