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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Oct
민주평통 OC/San 한반도통일염원 음악회 개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1
민주평통 오렌지/샌디에고 협의회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음악회를 개최했다. 평통 서덕자 아리조나 분회장이 이 소식을 알렸다.
10월12일 곽도원 평통협의회 총무간사는 협의회 문화예술 분과가 오렌지 카운티 내 소스몰 야외 공연장에서 평화통일 염원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아리랑 여성합창단, 살롬 여성합창단, 예그리나 여성 합창단, 주광옥 합창단 외에 소프라노 쥴리 김과 지경 씨 등이 출연했다.
음악회에 참석한 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지역동포, 현지인들은 통일의노래, 그리운 금강산, 아 대한민국 등을 합창했다.
곽도원 간사는 이 자리에서 "협의회는 3차 남북 정상회담의 5개 협의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개최된 2018년 한인회장 대회 개막식에서 공동대회장 백승국 대양주 한인회 총연합회장도 "한반도 평화의 기류가 전세계 한인회 회장들에게도 전해져 오는 때에 힘을 합쳐 이바지 해야 한다"고 말했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도 "한반도 평화를 이루어 내기까지 우리 국민과 동포들의 하나된 역량이 힘이 됐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