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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pr
실버대학 치리카와 Blue Point 산정으로 나들이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329
투산구세군교회(사관 박이훈,박혜원)의 실버대학 학생들 34명은 3월29일 아침 9시, 3대의 승용차로 분승하여 Wilcox 부근 치리카와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학생들은 그곳에서 우뚝 솟은 산정인 Blue Point를 정복해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했다.
학생들은 산꼭대기서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구경한 후 내려와서 나무그늘 밑에서 준비해온 도시락으로 점심식사를 한 후 학생과 강사진, 참가자 전원이 보물찾기 게임을 즐겼으며 선물도 받는 등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4시30분 투산으로 돌아왔다.
이날 동행한 박무길 한인회장 부부는 참가자 전원에게 샌드위치, 밥, 김치, 과일 등을 제공했으며 김포식품에서는 백설기 떡과 시루떡을 각각 1박스씩 보내왔다.
실버대학은 일 년에 2번 봄학기와 가을학기로 나누어 공부하며 매 학기 마다 나들이와 영화감상 행사를 갖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