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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an
새해 투산 첫 방문객 아틀란타의 이흥열, 이순희씨 부부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9999
조지아주 아틀란타에서 20여년을 살면서 매 연말연초에는 가족과 친척을 찾아 함께 지내왔다는 이흥열, 이선희씨 부부가 아들 부부가 살고 있는 날씨 좋은 투산에서 가족, 친척들과 함께 보내 이곳 첫 한인 방문객이 됐다.
투산 가정의 의사인 이은민 박사 작은 아버지인 이흥열씨는 자영업을 하다가 은퇴했고 부인 이순희씨는 감리교회 장로로 있으면서 아틀란타 한인회의 Family Care Center 소장을 맡는 등 아직도 활발하게 교민사회를 돕고 있다.
이흥열씨의 아들인 이창욱 목사는 미국교회에서 카운셀링을 맡고 있으며 며느리인 지미리김 교수는 아리조나대학 약대에서 인정받는 교수로 재직중에 있다. 그녀는 작년 9월 UofA 약대와 서울대 약대 자매결연 추진시 시어머니인 이순희씨와 서울에 가서 노력끝에 자매결연을 성사시킨 바 있는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들 가족은 1월2일 꿈의교회(목사 배동균)에서 주일예배를 함께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