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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ul
한전 KDN사 발전소 건설 선발대 8월초 한국 출발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088
투산 남동쪽 55마일에 위치한 Benson에 3000억원(2.95억달러)을 투자해 미국파트너인 Martenee Energy사와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키 위한 한국전력 KDN사의 선발대가 7월 하순 내지 8월초에 한국을 출발해 아리조나로 온다고 KDN사의 김봉균 홍보팀장이 본지사에 e-mail로 알려왔다
이들 선발대는 우선 피닉스에 주로 머물면서 각종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고 필요에 따라 투산과 벤슨에도 출장할 것이며 사업이 본격적으로 착수되면 발전소건설 요원들은 투산지역에 정착할 것이라고 한다. 그때는 한인회와 교민사회에 많은 도움을 요청하겠고 남아리조나 한인사회와 긴밀히 연락하면서 교민사회 협조와 봉사에도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해왔다.
한전KDN은 이 사업을 발판으로 삼아 미국의 노후된 전력설비를 개선하는 사업까지 미국진출을 확대할 계획이며 한국에서 이미 성능이 검증된 배전 자동화시스템 등 자체솔루션을 활용하여 미국 전력망의 효율과 신뢰도를 높이고 소규모 전력계통 운영 시스템 등을 개발하여 공급하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 전남 영암에 건설된 소규모 태양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