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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pr
본지 투산지사 부탄난민에 4차 구호품 전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073
히말라야 산맥에있는 부탄에서 쫓겨나 투산에 정착한 피난민을 위한 구호품 수집을 주관하고 있는 아리조나 타임즈 투산지사는 4월 3번째주 투산 북서부지역 미국인들 가정에서 수집한 봄, 여름 의류 4박스분을 4월23일 오후 3시 피난민 거주지역을 직접 찾아 전달했으며 크리스틴 챔벌즈 선생이 수집에 협조했다.
구호에 동참한 미국인들은 입던 옷은 깨끗이 세탁을 했고 유행이 지난 옷들은 신품 그대로를 주었으며 아동옷은 몇살용이라고 메모까지 해주는 등 사랑과 정성을 담아 전달했다.
소식에 의하면 현재 거주하고 있는 800여명의 난민 외에 금년내에 200명 정도가 더 올 것으로 알려졌다.
본 지사에서는 교민이나 단체, 교회에서 피난민구호에 동참하고자 하는 분들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다.
(동참 희망전화) (520)260-1738, 24시간
(사진) 구호품을 받은 피난민과 송병화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