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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an
투산영락교회 새성전에서 새해 첫예배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8936
지난 3년간 Wetmore길 예배당에서 교인 배가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새성전을 물색중 작년 여름 Marana시의 Thornydale길의 대형건물을 구매계약하여 개수보수작업을 진행중이던 투산영락교회(목사 장충렬)가 교인들의 열망속에 내부 개수를 일부 끝마친 상태에서 1월2일 주일예배를 새성전에서 가졌다. 박무길 한인회장을 비롯한 내빈과 성도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항성 장로의 기도에 이어 장충렬 목사가 말씀나눔에서 "성공의 열쇠는 관계입니다"란 제하로 설교했다.
장목사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최우선이며 어떤 일이 있어도 예배에 참석해야하며 예배는 타협의 대상이 돼서는 안된다"고 역설했다. 그는 또한 "교회는 훌륭한 지도자가 많아야 하기 때문에 우리교회는 최고수준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Leader 양성에 역점을 두고 있다"고 강조했다.
투산영락교회가 구입한 새성전은 최신장비를 갖춘 7500sq.ft. 규모의 실내농구장을 비롯하여 도서관과 교육관 그리고 7개의 Class room을 포함하여 25여개의 예배 및 교육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총 27.000SqFt의 규모이다. 현재는 효율적인 공간의 사용을 위하여 내부수리중에 있는데 2월말이면 모든 시설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한다. 성도들은 새해를 맞이하여 하나님이 주신 좋은 시설을 잘 활용하여 투산의 한인들과 지역사회의 복음화와 섬김의 사역을 위해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