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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an
투산목자협의회와 평통위원들 사랑의 쌀 나누기 모임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162
La와 OC를 중심으로 신문사, 교회, 구호단체, 총영사관, 미주 성시화운동본부가 추진해온 모금운동이 교민들의 온정이 넘쳐 흐른 가운데 성공적으로 끝내면서 금년에는 히스패닉과 흑인 저소득층을 위한 캠페인으로 이어지고 있다.
투산에서도 민주평통 자문위원인 안광준 지회장, 김건선 분회장이 중심이 되어 4000달러의 자금을 준비하고 사랑의 쌀 배포문제를 위해 중식당 만리장성에서 투산 교회협의회와 연석모임을 가졌다.
먼저 평통 측으로부터 사랑의 쌀 모금운동 경위와 현재까지의 모금액, 앞으로의 배포문제에 대한 설명이 있은 후 이 운동의 장기화 및 정례화를 위해서 사랑의 쌀 400~600포의 배포는 목자회에 일임하고 싶다는 제안에 참석 목자 일동이 만장일치로 찬성했다.
교회협의회는 몇 차례의 모임을 갖고 시안을 내놓기로 했다.
사랑의 쌀 모금은 남아리조나 평통위원이 500달러씩 후원했고 오늘 현재까지 김형태(노갈레스 한인회장), 박지양(노갈레스 한인회 이사장), Peter Trusco (투산경찰), 박무길(남아리조나 한인회장), 시에라 비스타 황영희씨와 그녀의 친구인 Mrs. 이 등이 도네이션해서 모금액수는 쌀 390포의 대금으로 집계됐으며 LA 총영사관으로부터도 매칭으로 150~200포의 쌀을 받을 수 있도록 교섭 중이다.
2월 중순에서 월말 사이에 시행될 사랑의 쌀 배포시 수급희망자나 수혜가정을 아는 분들의 연락도 바라고있다고 한다.
이날 참석자는 안광준, 김건선 평통위원, 박경환, 장충열, 김정숙, 강일경 목사, 박이훈 사관이며 남아리조나 평통위원 6명은 이날 참석자를 빼고 투산의 이용길 위원, 시에라 비스타의 황영희 위원, 노갈레스의 하승호, 백홍구 위원 등이다.
사랑의쌀 모금처: Korean AZ Times, PO Box 8333 Tucson AZ 85738
전화 (520) 260-1738
(사진) 사랑의 쌀 연석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