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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Apr
크리스토퍼 해일군 ASU 칸슬 마스터로 연주 참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070
아리조나 주립대 (ASU)의 음악대학이 주최한 음악연주회에서 남아리조나 한인회 서덕자 봉사부장의 차남인 Christopher Hale군이 칸슬 마스터로 연주에 참여, 화제를 모았다
이 연주회는 4월20일 오후 7시30분부터 대학내 Gammage 대강당에서 "The Art of War"란 주제로 열렸는데 Timothy Verville가 지휘하는Sinfonietta 악단이 공연했다.
Richard Wagner, Wm Schuman, Pyrol Tchaikovsky 등 5명의 세계적 작곡가의 곡 8개를 54명으로 구성된 악단이 연주했는데 크리스토퍼군은 지휘자의 다음으로 중요한 칸슬 마스터직을 맡아 음악회연주에 크게 기여했으며 대학신문인 "The State Press"가 최근호에서 높은 평가기사를 싣기도 했다.
금년 22세이며 ASU 3학년생인 크리스토퍼군은 투산의 Donaldson 초등학교에 입학전부터 Violin 개인교습을 받았으며 고교에 진학하면서 꾸준하고 착실히 닦아온 재능이 인정돼 투산의 필 하모니연주단과 쥬니어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연주활동을 해왔다.
이날 연주회에는 투산에서 어머니인 서덕자 봉사부장, 안혜숙 투산교육청 지도교사, 크리스틴 챔벌즈 장고학교 선생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본지사는 격려카드를 전달하고 대학졸업후의 활동에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진) 연주후 소개받고 답례하는 크리스토퍼군, 사진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