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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WGC골프대회, 40여명 교민응원단에 참전선수들 감사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884
리츠 칼튼 골프장에서 선수들 연습 이틀째인 2월22일에는 맑은 날씨에 한국선수들의 컨디션도 좋았고 사상 처음으로 교민응원단이 40여명이나 참가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주어 감사의 인사를 받았으며 최경주 선수는 교민앞으로 감사의 글에 싸인까지 해주기도 했다.
이날 피닉스에서는 아리조나 한인여성 골프 동아리(회장 전해옥, 총무 캐런김) 회원 9명이 골프장을 방문해 송병화씨의 환영과 안내를 받았는데 한국에서 온 군산CC소속 한국 청소년골퍼 10명도 최일성 코치와 박성국 코치 인솔하에 도착했고 뒤이어 도착한 최혜숙 투산 여자골프 챔피언, 박장현씨 가족, 서대선씨 부부, 강성호씨 등 피닉스와 투산지역 교민들이 속속 도착하면서 오전 11시경에는 한인 참석자가 40여명에 달하며 WGC 골프대회 사상 최고의 응원단 기록을 세웠다
이날 함께 참석한 피닉스의 아리조나 골프협회(회장 이영, 부회장 캐렌김, 이사 김보령)는 한국 청소년 골프 훈련생과 코치 및 관련자 전원에게 캐런김 부회장과 김보령 이사가 직접 푸짐한 점심을 가져와 대접했으며 대부분 참삭자들이 Top 골퍼의 사인을 5개 이상씩 받으면서 즐겁고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만족해했다
첫 연습일인 21일 최경주 선수는 투산시내 스테이크 식당에서 김건선씨 초대로 저녁식사를 했으며 22일 저녁에도 역시 김건선씨 초대로 감빠이 스시(오라클)에서 도미 사시미와 매운탕, 해물전 등으로 푸짐한 저녁을 먹으며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본지 송병화 지사장이 초대되어 단독 인터뷰를 하기도 했는데 그는 교민들에게 인사글에 싸인까지 해주었다.
(사진) 피닉스 골프회원들과 한국청소년 골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