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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Jun
투산의 봉사왕 황효철 스시텐 대표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5184
투산에 한국이나 외지에서 합창단, 골프팀 및 손님들이 찾아올 때마다 일식집 스시텐 대표인 황효철씨는 무료봉사와 성의를 베풀어 교민사회의 따뜻함을 보여주었으며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숨어서 이름을 내지않고 봉사활동을 해서 우리사회의 숨은 봉사자가 되고 있다.
최근에는 지난 5월22일 영락교회(목사 장충열) 창립11주년 및 부흥회 때 자기 모교인 배재 총동문회 LA 코랄팀 10명의 숙박과 식비를 부담한 바 있다.
그는 또한 2월6일부터 7일까지 한국 대학합창단 (최훈차 교수 지휘)의 사과나무교회와 UofA에서의 공연 때도 30여명의 단원들에게 여러 번 식사를 제공했으며 대학 공연시는 합창단원들이 배고플까 봐 전원에게 밤찬까지 별도로 준비해 합창단원들의 축가를 선물로 받기도 했다.
금년 1월18일 해사 1기생 정규섭 제독 투산방문시 해군동지회 파티, 총영사관의 순회영사 업무처리시도 반값으로 성의를 보였으며 작년 12월 최일성 코치가 인솔하는 한국 청소년 골프팀과 박성국 코치가 인솔하는 군산 골프 아카데미 훈련생들의 10주 투산훈련시에도 일식부페 스타일로 무료 환영파티를 열어주기도 했다.
스포츠맨 출신인 황효철 스시텐 대표는 교민행사, 축구, 테니스대회 등 운동회에도 적극 후원을 아끼지 않으며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사람을 보면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앞장서는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다.
스시텐은 주 7일 매일 10시간씩 영업하며 멍게회는 이 식당에서만 맛볼 수 있다.
주소: 4500 E Speedway Blvd, Tucson
전화: 520-324-0010
(사진) 일식집 스시텐 대표 황효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