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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Apr
사과나무교회 김철휘 목사, 에버그린 대학에서 말씀 전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26
투산사과나무교회 김철휘 목사가 지난 3월26일 오전10시 구세군 에버그린 대학에 초청돼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시편 126편 1절부터 6절의 성경말씀을 본문으로 '눈물의 기도'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참석한 약 30명의 에버그린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그는 "70년 만에 포로생활을 마치고 돌아와 찬양하는 이스라엘 민족에게 1절에는 꿈꾸는 것, 2절에는 큰 일을 행하실 것 그리고 3절에는 기쁨을 주실 것"으로 요약되는 성경말씀을 제시하며 "기도로 씨를 뿌리고, 행함으로 씨를 뿌리고, 믿음으로 씨를 뿌려야 한다"고 설교했다.
김철휘 목사는 "에버그린 대학의 모든 학생들이 사랑과 애정, 헌신과 사모함으로 투산을 사랑하고, 섬기는 교회를 사랑하고, 가정과 자녀들을 사랑하는 믿음의 사람들 되실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고 말하고 설교를 마쳤다.
김 목사는 1개월전 사이비종교에 대해 그들의 교회명과 목회자명 등 십여개를 투산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하는 등 용기있는 모습으로 주목받기도 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