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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WGC골프대회서 24명 선수 싸인 받아낸 서대선씨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7013
세계top 64명의 골프선수들이 벌이는 별들의 대항전이 벌어지기 전날인 2월22일.
선수들이 연습장에서 팬들에게 싸인을 해주기도 하는데 이날 참석한 투산 교민 서대선씨(미국명 David, 오라클 감빠이 스시 대표)는 이날 부인과 함께 오전 9시45분 골프장에 도착, 한국선수 김경태, 양용은, 최경주, 노성열, 교포선수 안소니 김 등은 물론 Paul Casey(랭킹6), Jim Furik (랭킹10), Ian Poulter (랭킹12) 등 24명의 세계적인 선수들로부터 사인을 받아내 화제다.
신대선씨는 이 기회를 노칠 수 없다며 점심이나 커피 브레이크 시간도 마다 않고 선수들의 연습장을 뛰어서 쫓으며 끈질기게 사인을 받아냈다.
이날 오후 1시까지 총 24명 선수의 사인을 받아낸 그는 자신의 가보1호가 될 것이라며 자랑했고 수십명 참석교민들의 부러움을 사며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