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
2011-Feb
투산서 훈련중인 청소년 골프 2진, 2주 남겨두고 필드서 맹훈련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838
한국 군산 컨츄리클럽 박성국 Golf Academy PGA골프코치의 인솔하에 작년12월15일부터 2개월 반 예정으로 투산에서 훈련을 하고 있는 양헌용(KPGA 프로) 서성덕, 박주혜, 박서영 등 청소년 골프팀 4명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필드에서 맹훈련을 계속하고 있다. 이들은 귀국 2주를 앞두고 Randolph 골프장에서 박코치의 개인지도를 받으며 본 지사의 첫 취재에 모습을 보여주었다.
한국의 가을날씨와 비슷한 투산의 기후와 따뜻한 교민들의 협조로 골프연습에 많은 진전을 보았다는 박성국 코치는 1981년부터 오레곤주 포틀랜드에서 20년간 살다가 PGA Instructor License를 받은 후 한국으로 귀국해 청소년 골퍼 양성에 전념하고 있으며 금년 12월에도 11명 정도를 인솔해서 다시 투산에서 전지훈련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2월22일 투산시의 초대로 WGA골프대회를 참관한 후 2월23일 귀국할 예정이다.
박코치는 그동안 좋은 가옥을 대여해 준 홍덕임, 이정명씨와 반찬을 해주고 교통편을 제공해준 염춘여, 박장현씨께 감사하며 고향후배이며 골프훈련에 협조해준 투산 골프클럽 김옥명씨, 청소년 골프팀 일동을 저녁식사에 초대해 준 스시텐(대표 황효철) 그리고 투산 교민 일동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