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2011-Apr
이은민 박사, 무보험자 급한 환자 등 다수 교민에게 무료진료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187
투산교민들 중 무보험자가 다수 있으며 또 밤중에 급한 환자가 생기면 어떻게 대처할 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경우가 있다.
한 예로 금년초 울릉군 연수생이 갑자기 고열로 아픔을 호소, 다행이 자원봉사 중이던 마리아 후커 선생이 이은민 의사에게 데리고 가서 진찰을 받고 약을 처방 받은 바 있다.
또한 지난 1월에도 K부인이 밤중에 복통을 호소, 본지사로 연락해 와서 TMC에 긴급입원 시켰으며 3월에도 교민 여인이 야밤에 고혈압으로 인한 고통을 호소해와서 그 이튿날 새벽 이박사의 진찰과 약처방을 무료로 받게 해주기도 했다.
최근에는 4월19일 한인회 임원 가족이 야밤에 급한 상태를 본지사에 호소해 와서 밤중에 이박사에게 연락을 취해 그 다음날 아침 8시에 진찰을 받게 수속해 주었다.
4월21일 오후 3시 송병화 본지 지사장은 이은민 내과의를 찾아 약 1시간 동안 교민 무보험자, 저소득층의 무료진단과 의료봉사 문제들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는데 이은민 박사는 그들을 위한 단체 세미나, 소그룹 무료진찰 등을 하고 금요일 오후 3시나, 일요일 오전 10시 등 일주일에 2회 교민들에게 봉사하기로 했다.
이 그룹에 참여 희망자는 본지사에 연락을 바란다.
이은민 박사는 가주의 UC(버클리)에서 학사를 시작, 의대를 거쳤으며 1988년에는 Princeton 대학에서 신학공부를 했고 작년 5월에는 목사안수를 받았다.
(사진) 이은민 가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