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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Feb
시에라비스타 제4대 이수용 한인회장호 출범작성자: 아리조나 타임즈 조회 수: 6933
투산에서 남동쪽 90분 거리에 있는 미육군 정보학교를 포함, 호트와츄가 거대한육군기지가 자리잡고 있으며 800명 가까운 교민들이 살고있는 시에라비스타시 (SV)에는 오래전부터 교민들이 자리잡고 있었으며 5개의 교회와 식당 등 한인관련기업들이 오랜동안 영업을 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었는데 작년 11월27일 추수감사절주에 SV의 컨츄리골프장 식당에서 모임을 갖고 새로운 한인회 출범에 의견을 모으고 이수용씨를 추대했다.
SV는 그동안 3대 황영희 회장이 바쁜 틈에도 직무를 해왔으나 이날의 합의로 이수용 체제로 들어갔으며 부회장으로 황효숙씨, 고문에는 전회장인 황영희 평통위원이 앞으로 3월초부터의 사랑의 쌀 배포, Sv한국학교 협조, 교민의 행사 등을 적극적으로 하기로 했다.
이수용 회장은 1979년 버지니아의 커먼웰스대학서 기술의학을 전공했으며 이어 워싱턴주 워싱턴주립대에서 약사학을 전공했고 미육군방위군에도 26년을 근무한후 2008년부터 호트와츄카 육군기지 의무실에서 약사로 근무중이다.
황효숙 부회장은 SV에서 견고한 사업체를 오랜동안 운영하고 있으며 작년 12월15일, 김재수 총영사 투산간담회에도 초대되어 참석했고 금년 1월9일 교민의밤 행사에도 친목회원들과 참석했으며 금년 1월의 평통 사랑의 쌀 캠페인에도 일찍이 후원금을 보내왔으며 앞으로 교민사회일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생각이라 했다.
(사진)왼쪽부터 황효숙 부회장, 황영희 고문, 이수용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