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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Nov
투산 자전차경기 El Tour 열려 - 9000여 선수 출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4
매년 추수감사절전 토요일에 투산서 개최되는 자전차 경기인 '제37회 El Tour de Tucson'이 11월 23일 개최됐다.
미국과 세계선수들 9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장장 100마일의 경주가 경찰의 교통정리와 시민들의 환호속에 진행됐다.
금년에는 작년에 이어 멕시코의 출신 Seto (27) 선수가 1등 (3.37.56.7)을 차지했고
2등은 거의 동시에 결승점에 들어온 스카츠데일의 Marricotte씨 (39)가 (3.47.56.9) 차지했다.
세계적으로 큰 행사인 이 자전차 경주는 금년에는 참가자 등록비로 20달러씩 받았고 비공식이지만 약 일천만달러의 수익이 올려질 것으로 예상된다. 주최측은 이 중 많은 돈이 배너 어린이 진료소 등에 후원돼 수천명의 생명을 구한다고 한다.
피마 카운티는 이번 3일간의 자전차 경주행사로 각 기업들은 500만달러 정도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