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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ug
구세군 에버그린대학 개강 앞두고 간담회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9
구세군 투산 주님의교회 (오관근, 오미애 사관) 에버그린대학에서는 교회 관계자 및 강사진, 학생, 봉사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8월7일 오전 11시 30분 고송식당에서 가진 에버그린대학 최초의 간담회에는 13 명이 참석했다.
오관근 사관은 인삿말에서 노인들이 고독과 외로움에서 벗어나 건강을 증진시키고 취미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에버그린대학이 좀 더 도움을 주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약 10년 간 강사로 참여하고 있는 고영자 씨는 여러 목사들의 설교청취 시간, 교민사회 인사들의 참여 확대 등을 제안했다. 유정연, 서태경 씨도 의학교실, 시사해설, 한국영화 상영, 요리실습 등 프로그램 확대로 5시간 동안 여러 강좌에 참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지난 주에 가을학기 개강 기사가 나간 후 문의전화가 많았으며 "앞으로 공부하고 운동하며 취미생활도 하고 싶다"며 처음으로 등록하겠다는 노인들도 있었다.
에버그린대학 수강생들은 각 교회와 행사에서 그 동안 배운 피아노 등 악기 연주로 참여한다.
이날 간담회 참석자는 오관근 사관, Simmons 부사관, 정운영 정교, 최수연 행정관, 고영자, 박상문, 이경희, 탁진현, 최지영, 서태경, 유희숙, 김보연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