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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Nov
제100회 재향군인의 날 - 투산서 시가행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4
국가를 위해 목숨을 바치고 또는 부상을 당하고 귀향한 군인들을 위한 재향군인의 날 100주년이 되는 11월11일 오전 11시 투산에서는 시청을 중심으로 한 다운타운에서 군인들과 다수의 ROTC 및 각종 단체들이 참여한 시가행진이 열렸다.
독립전쟁시의 의장대가 선두에 서고 군인들, 군복을 입은 대학팀, 군용 지프차를 탄 노병들, 붉은 모자에 푸른색 옷을 입고 미국기를 흔드는 일반단체들이 뒤를 따랐다. 어린들이 탄 차에는 "노병들께 쿠키를 주자"는 글이 적혀있었으며 또 트럼프 대통령을 지지하는 차도 2대가 참여했다.
길 양쪽에 발코니에서는 '베테랑 환영'의 글이 보였으며 재향군인 차들이 지날 때마다 모자를 벗고 오른손을 가슴에 대고 경의를 표했고 재향군인들은 거수경례로 답했다. 길가에는 다수의 어린이들이 군복을 입고 노병들을 환영했으며 어떤 어린이는 지프타에 탑승한 상이병사에게 꽃다발을 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