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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Apr
한인 거주지역에도 코로나 확진자 100여명 기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11
피마 카운티 보건국 잉글랜드 국장은 피마카운티 내 코로나 확진 증가추세를 저지키위해 주민들의 행정명령 준수를 요망했다.
피마 카운티 지역은 4월초에 감염자 202명에서 2주새에 3배로 증가했는데, 분포를 보면 한인들이 다수지역인 집코드 85710 (22명), 85711 (22명), 85712 (30명), 85713 (34명)에서 100여명 확진자가 발생했다.
일부 교민들은 아직도 마스크를 쓰지 않는데 보건당국은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을 명령했다.
한편 디엠 공군기지에서도 감염자가 발생해 기지내 방역을 강화하고 있으며 투산 남쪽에 새로 개업한 아마존 (6701 S kolb)사의 거대한 물류센터에서는 시간제 노동자가 감염돼 무제한 휴직과 동시에 강력한 구충 작업을 실시했다.
투산의 교회와 성당에서도는 온라인 부활절 예배를 통해 "집에 머물 것"을 강조했다.
또한 주말을 맞아 일부 투산교회의 목사들은 교인들, 특히 병고로 고생하는 가정에 일일이 전화해서 건강을 기원하기도 했다. 또한 투산지역 미국단체들은 희생적인 의료종사들을 위해 마스크를 직접 만들어 전달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