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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Mar
2017년 상반기 남아리조나 순회영사 실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3
남아리조나지역 금년 상반기 순회영사업무가 3월21일 10시부터 실시됐다.
일부 UA 학생들은 9시부터 와서 대기하는 등 일찍부터 업무가 많았다.
LA 총영사관의 문지혜 영사, 이항율, 변영희 행정관 등은 3월20일 항공편으로 도착해 21일 오전부터 신속히 업무를 처리했다.
이번에 가장 많았던 업무는 여권 갱신, 분실, 재발급이었으며 다음으로 가족관계증명서, 위임장 작성, 국적포기, 거소증 문의 등이었다. 총 26명에 요청한 31건의 업무가 처리됐다.
거소증 소지자에 대한 것은 한국법무부에서 관장하고 있기 때문에 순회영사에서는 처리할 수 없으므로 사전에 LA 총영사관에 문의해야 한다.
한승희 한인회장 대행은 오전 8시30분부터 나와 30여 개의 신청서를 테이블에 정리하고 가져온 복사기를 설치한 후 음료 등을 준비했다.
순회영사업무가 시작된 후에는 김영회 전 한인회장이 함께 봉사했다.
투산에서 업무를 마친 일행은 우버 택시를 이용해 피닉스로 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