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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pr
제18기 평통자문위원 신청 전반적으로 저조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4
7월1일부터 시작되는 제18기 평화통일 자문위원 신청이 4월3일로 마감됐다.
아쉽게도 남아리조나 지역에서는 후보 추천이 없었으며 LA와 OC-SAN 지역에서도 신청율이 저조했다고 지역 언론은 보도했다.
평통의장이었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탄핵 후 구속되어 검찰의 조사를 받고 있는 데다가 5월9일 한국 대선에서 누가 대통령에 당선될 것인지도 불분명한 상황이어서 망설이는 것으로 보인다.
투산에서도 일부 인사들에게 지역 발전을 위해 나서줄 것을 권고했으나 18기에는 지역, 지회, 한국 평통회의에 참석해야 한다는 등의 요인으로 고사했다. 또한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기여하는데 대한 부담감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