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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Sep
김광혁 은퇴목사 10월부터 칼럼 연재하기로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6
투산지역 은퇴목사로 계속 교회활동과 지역사회 및 노숙자 사역 등에 참여하고 있는 김광혁 목사가 10월 첫 주부터 본지에 칼럼을 시작한다.
김 목사는 그동안 소셜시큐리티와 메이디케이드 등 한인들이 어려워하는 부문에 도움을 주어왔다. 김 목사는 그동안의 경험과 자료들을 정리해 칼럼을 실을 예정이다.
김목사는 1939년 중국 목단강에서 목사 가정에서 태어났다. 1946년 해방 후 서울로 이주해 영등포에서 터전을 잡은 후에 아버지를 따라 천안, 마산, 광주, 대전 등 전국을 누볐다.
김 목사는 서울 배재고교와 숭실대 영문과, 서울감리교 신학대학에서 학업을 이어갔다.
1977년에 미국으로 이민와 그 이듬해부터 감리교회에서 목회 활동을 시작하고 2008년에 은퇴했다. 현재 구세군 실버대학에서 영어와 기악 등 여러 과목에서 봉사하고 있다.
김 목사는 1995년부터 샌프란시스코 중앙일보에 3년간 문화칼럼을 집필했다. 1999년에는 "늑대는 턱시도를 입는다"라는 제목의 수필집을 출간했고 2009년에는 "낮선 여인과 동상이몽"을 출간하는 등 문학 작품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광혁 목사는 현재 "미국과 한국문화의 차이"와 "영어 이야기" 등을 집필 중이다.
김 목사의 칼럼 중 일부는 http://cafe. Daum.net/biblish에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