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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Nov
피마카운티 10월 위생검열 결과 발표...프라이즈 등 우수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4
피마 카운티 보건국의 10월에 식품업소 위생검열 결과가 발표됐다.
카운티에서는 4976 업소를 대상으로 검열을 실시했다. 이번 검열에서는 462 업소가 우수, 47개 업소가 시정지시, 16개 업소가 불합격 평가를 받았다. 그중 6개 식당은 재검사를 받게 된다.
10월 검열에서도 불합격 판정을 받은 한국계 식당은 없었다.
불합격된 식당들은 싱크대 수건, 비누 등의 주방청결, 그리고 식재료의 적절한 온도 유지 등이 지적받았다. 한 식당은 주방에 온수가 나오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됐다. 한 타코식당은 음식 찌꺼기가 싱크대, 부엌바닥 등에 널려 있어 경고를 받았다가 재검열 받았다.
월남 국수로 유명한 한 식당은 10월22일 검열에서 조건부 영업허가가 됐으며 11월1일의 검사에서 다시 불합격 평가를 받았다. 이 식당의 경우, 특별히 육류의 사용가능 기간 표시도 없었다.
이번 검열에서 검열 등급 중 최고인 "E'를 받은 식품업체 중에는 프라이즈 식품점 (Fry's food store) 체인 8개가 포함됐다. 세이프웨이는 6 개 스토어, 월그린 6 개 스토어, 홀 푸드 4개 스토어, 던킨 도넛, 맥도날드, 피자헛 등이 각각 3개 스토어가 포함됐다.
한편 65년 된 식당 Las Margaritas이 11월25일 폐업했다. 한국 식당이 많은 스피드웨이에는 건강식 지중해요리를 중심으로 한 Tito & Pep 식당이 4122 E에 지난 주 오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