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2018-Nov
투산 구세군 2018년도 자선냄비 시종식 가져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51
투산 구세군 주님의교회 (오관근 오미애 사관)이 사랑의 자선냄비의 투산 시종식을 11월10일 오전 11시 마라나 프라이즈 그로서리 스토어 (3770 E. Ina)앞에서 가졌다.
일반시민 및 봉사자들이 참석한 행사 전 오전 9시경 부터 정운영 정교 등 구세군 디렉터 찬양팀이 찬송과 크리스마스 캐롤을 연주했다.
투산연합어린이 밴드가 "고용한 밤" 등 성탄 캐롤을 연주한 후 오관근 사관이 지휘하는 의장대가 국기와 구세군기를 앞세우고 입장했다.
오미애 사관이 개회를 선언하고 피마카운티 Mark Napier 셰리프 등 참석자들이 자선냄비 후원에 참여를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3명이 각각 100 달러를 기부했다.
예년과 달리 올 해는 오관근 캡틴이 지역 책임사관으로 부임하면서 한-미-멕시코 교회들이 하나의 관할교회로 들어가 피마카운티 내 100여 개 장소에서 자선냄비 모금을 전개한다.
크리스마스 캐롤이 울려 퍼지는 가운데 이날 프라이즈에 장보러 온 많은 고객들은 참석자들이 "Doing the most good"라고 쓰여진 냄비에 기부하는 것에 도전받아 모금에 참여했다. 구세군 정옥자 부고 등 시종식 참석자들도 기부에 동참했다.
구세군은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을 인근 식당에 초대해서 점심을 대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