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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Feb
진주와 용인시 학생 41명 연수 마치고 귀국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83
KATO의 안혜숙 본부장이 진행하고 있는 진주 (30명)와 용인 (11명)의 연수생 41 명이 4주 간의 연수과정을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갔다.
1월9일부터 시작됐던 연수는 영어공부와 현지생활체험을 비롯해 지역 박물관 및 디즈니랜드 등을 방문하는 등의 필드트립을 가기도 했다. 학생들은 2월3일에 모든 과정을 마쳤다.
연수생들은 투산 남동부의 베일시의 안드라다 고등학교, 올드베일 중학교, 오코티오 초등학교에 분산되어 사회, 과학, 수학, 음악, 미술 등의 공교육수업에 현지학생들과 함께 참가했다.
진주시 교육관계자는 지난 해에 시범적으로 실시한 KATO 연수 프로그램에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아 올 해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과 자산이 될 것이며 학생들의 역량을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교육관계자와 지역 한인들에게 감사했다.
현재 KATO 연수팀은 Bob Walkup 대한민국 아리조나 명예영사가 대표로 있으며, 안혜숙 씨가 본부장, 손명우 한국 AZ무역회사 대표가 이사를 맡고 있다.
내년에는 진주와 용인시 외에 구리시와 남양주시 등도 연수 참여를 검토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