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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Jun
사과나무 교회 7월 첫 주 새 성전으로 이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04
투산 사과나무교회 (목사 이창언)가 현재 성전에서 6월18일에 마지막 예배를 드리고 7월 첫 주부터 Campbell 길에 위치한 새 성전에서 예배를 드리게 된다.
사과나무교회는 올 봄들어 "우리의 형편에 맞는 성전을 주시옵소서. 훌륭한 후임목사를 보내주시옵소서" 라는 기도를 해왔다.
기도 중 가장 적당한 성전 건물을 선택해 이전하게 된 것이다.
사과나무교회와 이창언 목사는 특별히 중국선교에 많은 지원을 하고 있어 여러 목사를 초청해 말씀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한 매년 LA 인디언 선교팀의 숙박을 제공하고 있다.
여선교회에서는 인기있는 만두와 잡채 등의 세일로 기금도 마련했다.
사과나무교회는 노인들이나 교통편이 없는 성도들을 위해 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병환 중인 성도 가정을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다.
제11대 김석후 한인회장 시절 한인회 기금부족으로 여러 가지 행사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을 때도 이 목사와 교회성도들 5000 달러를 모아 주기도 했었다.
사과나무 교회는 목사 이창언, 부교역자 최자란 전도사, 성가대 지휘 황주연 성도 등이 섬기고 있다.
<사진은 현재 사과나무교회 성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