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매년 투산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한국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팀이 금년 전반기 2위의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가운데 한국 언론은 김경문 감독이 경기 성남시 서울대학병원에 지난 달 어지럼증으로 입원한 후 뇌하수체 양성종양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따라서 김 감독의 복귀가 늦어질 것으로 보이며 그동안는 김평호 수석코치가 대신하게 된다.
2. 투산 골프대회도 종종 참가했던 최경주(47) 선수가 7월27일 캐나다에서 개최된 PGA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최 선수의 차남 최강준(14)군은 8월1일 일송배 주니어 골프대회에 첫 출전해 6위에 올랐다.
3. 투산 교외의 리조트에서 벌목을 하던 일꾼들이 벌의 공격을 받아 2 명은 사망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당했다. 8월5일 새벽 2시30분에는 한 술집에서 발생한 총격사건으로 1명은 현장에서 사망하고 다른 1명은 부상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지난 일요일 밤 9시40분에는 투산 남서쪽 Wataburger에서 권총 강도가 금품을 요구했으며 목적을 이루지 못하자 권총 2발을 발사하고 도망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