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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Nov
시에라비스타 한인장로교회,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선물 보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76
시에라비스타 한인 연합장로교회 (목사 양우광)에서는 추수감사절에 노인 아파트를 방문해서 과일을 나누어 주었다.
양 목사와 교회 봉사자들은 과일 테이블을 마련하고 노인들이 받아 갈 수 있도록 했다.
한 시각장애 여성이 테이블을 못 찾는것을 보고 양 목사가 직접 손에 바나나를 쥐어 주었다. 돌아갈 때는 이 여성의 가방에 사과와 귤을 넣어 주었다.
시에라 비스타 한인 연합 장로교회는 매년 추수감사절에 아프리카 등의 어린이들을 위하여 학용품을 비롯한 작은 선물을 담은 크리마스 박스를 보내고 있다.
올 해도 교인들은 정성껏 마련한 선물을 예쁘게 포장해 "하나님의 축복"을 기원하며 우편으로 보냈다.
한편 투산에서는 참전용사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해 현역군인 가족을 위한 단체 Tucson troop support holiday party의 봉사자들이 500명 분의 포장되지않은 선물을 마련해 12월에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Youth on their own은 노숙자 가정에 1500매의 담요를 12월7일에 배포할 게획이다. 노숙자 가정의 청소년들에게는 25 달러 상당의 상품권을 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