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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n
2019년 투산 한인 목자협의회장에 폴 조 목사 선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92
2019년 투산 한인 목자협의회장에 투산 연합감리교회 폴 조 목사가 선임됐다.
회장을 맡았던 구세군 김 크리스 사관의 전출로 인해 공석이던 목자협의회장은 지난 부활절을 앞두고 참빛교회 박경환 목사가 임시로 맡아 오다가 지난 달 회의에서 폴 조 목사가 선임된 것이다.
UA에서 컴퓨터 사이언스를 전공한 후 캘리포니아 클레어몬트 신학교를 마친 조 목사는 대학교 신입생 환영회 등 도움을 주고 있으며, 투산의 어려운 교민들의 전화상담을 하는 등 많은 봉사를 해왔다. 그는 "앞으로는 교민사회 및 한인교회들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교민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