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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un
투산지역 숙박수요 증가로 신축호텔 줄이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323
투산지역 관광과 숙박업계가 2019년에도 계속 호조를 보이고 있다
테네시주 호텔영업조사기관 STR은 2019년 1분기에 투산지역 호텔객실 점유율은 78.6%로 작년 대비 4%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2월에 열린 보석쇼, 자전거대회, 동부의 강추위 등의 요인으로 투산지역 객실 점유율이 미서부 동급호텔 중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최근 투산 동남부에는 객실 104 개의 Hampton Inn & Suites by Hilton이 오픈해 지역 내 아리조나대학 (UA), D-M 공군기지, 국제공항, 항공우주 박물관 등에 이어 아마존 물류센터, IBM사, 레이티온 미사일 제조사, Target 보급 창고 등 인근 여러 시설들을 방문하는 비지니스 고객들과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5월13일에는 DoubleTree by Hilton이 투산 컨벤션 센터 남쪽에 객실 170개, 대형회의실, 실내 풀장, 식당과 2개의 바를 갖춘 6층 호텔의 기공식을 가졌다.
투산지역 호텔업계는 겨울철 각종 회의와 세계 보석쇼 등에 참석하는 고객들이 몰릴 것에 대비해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투산시는 이를 위해 많은 협조를 하고 있다.
한편 피마카운티 수퍼바이저들은 5월 4번째 주에 모임을 갖고 투산 남부 사업단지 내에 대형회사들의 사무실과 창고건물, 신축 호텔 등의 높이의 제한을 대폭 완화했다. 투산 지역신문은 5월26일자 경제판에 '이 지역은 Hot Steak (일정 기간 동안 경제적으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는 의미)'라는 제목의 평을 싣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