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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Apr
투산, 피마 카운티 코로나 확진 및 사망자 계속 증가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92
코로나 바이러스 (코로나19)로 집에 머물기와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피마 카운티 보건국은 누계확진자가 4월 22일 941명에서 일주일 후인 27일 아침 1136명으로 하루 평균 27명이 증가했고, 사망자는 20일에 58명에서 하루평균 2~4명이 증가해 성장세가 계속되고 있다고 발표했다.
지난 주 보도된 다수의 감염자 지역인 집코드 85711 지역에서는 주민 가루씨야씨가 언론에 "우리지역은 Assist Living과 Long term care도 있지만 일부 주민이 사람들을 불러 야드세일을 하고, 집에서 다수 친구들과 음주 파티를 하고있어 행정명령 위반이라 했더니 시에서는 그런 사람들은 911로 신고하라 했다"고 말했다.
카운티 보건당국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와 집에 머물기 등의 행정명령이 점차적으로 완화되려면 코로나 의심환자 전원이 검사를 받아야하며 현재의 병원 침대수를 2배로 늘려야하고 의료봉사자들에게는 PPE (의료용품)등이 충분히 공급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피마 보건국은 코로나로 생활고와 칩거로 인한 가정불화 등 많은 스트레스로 인해 자살자가 3월1일부터 28일까지 22건이 발생했고 이는 지난 2월의 12건에 비해 10명이나 증가했다며 문제가 있으면 211으로 전화해 컨설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지난주 피마카운티 수퍼바이저들은 코로나19 재해대책 특별예산 315,000달러를 만장일치로 통과시켜 이 자금으로 저소득층과 생계가 어려운 가정 특히 노숙자들에게 음식을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