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2020-Jul
투산시의 널싱홈들, 코로나19 대처 운영 최하위 평점받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81
투산의 KVOATV (채널 4)는 지난 주 초 아리조나주가 미국내에서 코로나 신규환자와 사망자가 대폭 증가해 미국내에서 3번째라고 하면서 CMS (연방 보험 봉사국)의 말을 인용, 투산이 널싱홈 운영에서 최하위라고 보도했다.
미국 코로나 사망자의 40%가 널싱(Assist Living, 장기요양원)에서 발생한다면서 투산 남쪽 사파이어 널싱홈을 예로 들었다. 이 널싱홈은 지난 4월20일 요양원 거주자 55명과 직원과 봉사자 30명이 확진받은 데 이어 5월부터는 요양원 거주자 112명과 직원과 의료봉사자 9명이 감염됐다고 보도했다.
사파이어 널싱홈 측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영업을 계속하고 있다며 감독기관인 CDC와 CMS의 준수지침을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건강유지와 안전을 위해 시설내의 청결과 소독을 강화하면서 직원들의 교육도 자주 한다고 했다.
연방정부는 널싱홈들에게 확진자와 사망자수 등 내부자료를 기관에 보고하라고 강력히 요구했으나 관계기관의 의대교수들은 자료를 받지못하고 있어 어느 널싱홈에 문제가 있는지 파악이 힘들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