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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Apr
투산 경찰국장, 연방 세관 및 국경순찰대 커미서너에 지명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3
2016년부터 경찰의 기강을 바로잡고 경찰을 효율적으로 운용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켜온 크리스 매그너스 투산 경찰국장이 바이든 정부로부터 미국 세관 및 국경 순찰대 (Custom and Border Protection)의 커미셔너로 지명됐다고 백악관이 발표했다.
상원인준 절차를 마치면 매그너스 국장은 150억불의 예산과 6만명의 직원을 가지고 국경 불법 월경자들을 단속하고 마약 밀반입 등 세관업무도 함께 담당하게 된다.
여러 국경도시에서 불법 이민자들의 처리와 경찰교육 강화 등의 경험으로 영전하는 매그너스 국장은 국경도시인 남아리조나 노갈레스나 더글러스같은 출입검문소에서 교묘한 마약밀수와 위조지폐 색출도 담당하게 된다.
한편 연방벙부의 HUD (주택 도시 개발부) 차관으로 지난 3월 중순 내정됐으나 사양한 바있는 레지나 투산시장은 12일 매그너스 국장의 승진을 축하하고 풍부한 경험과 능력으로 어려운 국경 문제해결에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