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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Sep
UA 대학내 코로나 확산으로 호텔 대피처 모색중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52
아리조나 대학 개학 후 9월 11일 100 여명이 양성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 양성 반응자가 계속해서 발생하자 14일 피마보건국은 대학당국에 양성 반응자에 대해 14일간 자발적으로 격리시킬 것을 요청했다.
앞서 대학당국은 11일 하루 1,512명을 검사한 결과8.8%인 133명의 새 양성반응자가 발생했는데 이들 중 교내 기숙사에서 거주하는 학생이 69명 중 36명이고 나머지는 시내 거주자 및 직원들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UA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9월 5일부터 누적 양성판정 학생수는 1.000명에 달하는데 이런 현상을 모두 젊은 학생들 책임이라고 말하는 것은 부당하고 대학 당국이 전적인 책임을 지고 조속히 대처해야한다고 부스타만테 교수는 말했다.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현재 대학에서는 학교내 기숙사 학생들에게 가족이나 외부인의 방문을 제한할 것과 기숙사 학생들에게 일주일에 3번 정도 감염 검사를 실시할 것을 요청하고 경찰과 지역단체와의 긴밀한 협조를 모색 중이다.
한편 보건기구는 금년에 독감이 함께 닥치면 치명적이라 판단해 특히 노인들의 Flu 백신을 조기에 맞을 것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