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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Nov
재향군인의 날 맞아 투산 지역 다양한 행사 열어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43
11월11일 Veterrans Day (재향군인의날)을 맞아 투산지역에서도 다양한 행사가 이어졌다.
매년 맞는 재향군인의 날이지만 올 해는 특별히 세계1차 대전 종전 10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가 크다.
올 해 퍼레이드는 오전 11시 시청부근에서 시작했다. 군복을 입고 미국기를 들고 Stone 을 행진했다.
길 가에서는 시민들이 늘어서 박수로 환호했다.
아리조나 심포닉 윈드는 카탈리나 풋힐즈 하이스쿨 강당에서 32번째 재향군인의 날 기념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에서는 "Heroes, Lost and Fallen"등 여러곡들이 연주됐다.
이 밖에도 다양한 콘서트와 기념식 등이 투산 지역 곳곳에서 마련됐다.
2017년 미국센서스국 통계에 의하면 현재 미국에는 1천820만 명의 재향 군인들이 있다. 여군은 160만이다. 재향군인 중 50는 65세 이상이며 8.9 퍼센트는 35세 이하이다.
투산에는 두 발과 한 쪽 손을 전쟁터서 잃은 한국계 상이용사도 살고 있다.
재향군인의 날을 맞아 투산지역의 식당들은 참전용사들을 위한 특별 서비스를 제공했다.
Applebee's Grill (Foothill Mall)은 지정된 메뉴를 하루종일 무료로 제공했다. 던킨 도넛은 11일과 12일 양일간 도넛을 무료로 제공했다. 리틀 시저 피자 체인점은 11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무료 점심을 제공했다.
골든 코렐 부페식당은 11월12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재향군인들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