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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Jan
한국 울릉군, 영양군 학생 30명 투산연수 시작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93
울릉도와 경북 영양군 학생 30명이 투산교육청의 국제교류 협약 (Tucson Korean Ambassador program)의 일환으로 1월4일 투산에 도착해 4 주간의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들은 현지영어를 배우고 가정생활 체험 그리고 아리조나의 교육기관과 유적지 등을 방문한다.
방문 학생들은 학교에서 정해주는 미국인 학생과 짝을 지어 공부하면서 미국의 생활을 배운다.
작년에 이어 금년에도 투산교육청 (TUSD) 아시아 담당 이윤주 교사가 학생들의 지도를 맡는다.
주중 일부 오후 시간과 주말에는 이윤주 지도교사가 계획한 아리조나 대학 견학, 천문대 방문, 캠프 쿠퍼 견학, 그랜드 캐년 관광, 소노라 사막 박물관 견학 등을 하게된다. 2월 한국의 음력 설날에는 한국 고유 문화를 알리는 설날 행사를 여러 관계자들을 초청해 가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2월9일에 마무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