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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Sep
사과나무 교회에서 시냇물, 박상문 부부팀 사역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0
사과나무교회 (목사 김철휘)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연예계에서 활동한 시냇물 선생이 찬양대의 지휘자로, UA에서 피아노 박사학위를 받은 김상문 교수가 피아노 반주로 사역하게 되었다고 주보에 발표되었다.
시냇물 선생은 서울에서 배우들을 가장 많이 양성한 서울 뮤지컬 아카데미 출신으로 성악을 전공했으며 2005년부터 2012년까지는 뮤지컬 배우와 연극배우로 활동했다. 미국에서는 피마칼리지에서 뮤지컬 "싱잉 인더 레인"과 수차례 댄스공연에 출연했으며 11월에는 뮤지컬 캬바레에 캐스팅되어 한참 연습 중에 있다.
피아노 반주를 맡게된 김상문 박사는 상명대 재학중 피아노 경연대회에 일등한 후 유학, 음악의 명문 인디아나 대학 음대에서 석사를 마친 후 아리조나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7년에는 제자 12명의 음악회를 대학 뮤직홀에서 개최한 바 있다.
그는 그동안 투산 교민사회에서 청소년들 음악경연 준비에 힘써왔으며 부인은 건강을 위한 에어로빅, 재즈댄스, 근육운동, 스트레칭 등을 직접 가르친다.
인사말에서는 "두 사람은 본인들의 재능이 교민사회에서 선한 영향력을 미친다면 그게 가장 보람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