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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Feb
한인 장로교회 임성철 목사 첫 주일예배 인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4
담임 목사의 이동과 공백이 계속되던 한인장로교회에 29일 주일 예배부터 새로 임성철 목사가 부임했다. 이날 임성철 목사는 '믿음의 가족"이란 주제로 설교를 하고 성도들에게 많은 기도를 부탁했다.
40명 가까운 성도들이 참석한 이날 주일 예배는 임승연 집사의 신임 목사 소개가 있은 후 호산나 성가대의 찬양 그리고 임 목사의설교, 어린이들의 환영 꽃다발 증정이 있었다.
임성철 목사는 한국에서 음악 학사를 받은 후 1996년 텍사스 A & M 대학에서 지휘 석사를 받은 후 2006년 알라바마 주립대학에서 지휘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임성철 목사는 테네시주 트라이시티 한인 장로교회에서 교회 지휘자, 집사, 장로, 전도사를 거쳐 목사로 사역했다.
가족으로는 미국 유학중 소개받아 한국서 결혼한 임정남 사모와 현 주일학교 교사로 봉사하는 테네시 대학에 재학중인 딸과 공부하면서 사회 활동과 교회 봉사도 하고 있는 두 아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