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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Feb
민주평통 18기 자문위원 인선 기준 발표돼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70
금년 6월말로 임기가 끝나는 민주평통 17기에 이어 18기가 7월1일부터 새로 출발하게 되다.
본국에서는 위촉과정에서 국민의 대표성을 강조하는 세부인선 기준을 발표했다.
투산에서는 한 때 안광준, 이용길, 김건선, 이광철, 하승호, 황영희 씨 등 6명이 평통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벌였었다. 그러나 그 숫자가 줄어들어 17기에는 서덕자 씨 1명 만 활동했다.
민주평통에 의하면 제18기부터는 보다 실질적인 통일활동 참여가 가능한 인사를 위촉하도록 자문위원 추천기관을 대상으로 취지를 1월에 발송했다.
유호열 수석부회장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출범과 함께 본국 내에도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해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심재권)에서는 국정감사에서 평통 자문위원 구성과 관련해 자문위원의 연령, 성별, 지역별 편중 개선, 지역 협의회 참석율, 서울과 미국 지역에 위원이 편중된 문제, 위원의 부적절한 해외 업소운영, 범죄사실 보안장치 필요 등을 지적한 바 있다.
현재 서덕자 아리조나 분회장은 자문위원에 위촉된 후 피닉스와 오렌지 카운티, 그리고 한국 등에서 개최된 여러 가지 회의 및 행사에 참석했다.
18기에는 투산과 시에라 비스타 등 남아리조나 지역에서 많은 한인들이 위촉되기를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