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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Aug
참빛교회 이사야 선교사, 목사 안수식 거행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43
중국지역에서 사역하던 이이사야 선교사의 목사 안수식이 8월20일 저녁 6시 투산참빛교회에서 거행됐다.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수식은 박경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됐다.
투산침례교회 John Guillott 목사의 축하 인사 후 안수식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사야 선교사의 신앙간증은 박세은 사모가 영어로 통역했다.
안수위원 7명과 박 목사가 교단에서 이 목사를 둘러싸고 안수했다.
기도와 안수증서 전달로 안수식을 마무리했다.
참석자들은 행사 후 친교실에서 함께 식사 했다.
이 목사는 간증에서 "저는 참빛교회 강단에 설 때마다 마치 유치원 아이처럼 수줍고 떨린다. 교회의 문턱을 처음 넘던 날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주로 영접하던 날 또 침례를 받던 날, 선교사로 나가던 날이 영화 필름처럼 지나간다"고 말했다.
그는 "먼지와 매연으로 안개처럼 자욱한 가운데 초대받은 교회로 찾아가 12명 정도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실망할 때도 있었지만 더 많은 것을 배우고자 질문할 때는 새로운 힘이 솟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