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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un
투산 고송식당 스시맨 교통사고로 사망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15
고송식당에서 스시맨으로 일 해온 David Kennett 씨가 5월 30일 교통사고 사망했다.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케넷 씨는 좌회전 하던 차량과 충돌한 후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세상을 떠났다.
1992년 생으로 26세인 케넷 씨는 유족으로 부인 멜리사 씨와 Erina, Kaya, Iccia, Mia 네 딸들이 있다. 한인 어머니는 3년 전 돌아가셨다.
사고 소식에 고송식당 (대표 피터 고가) 관계자들은 물론, 손님들도 안타까워하며 갑자기 가장을 잃은 유가족을 위해 모금운동을 벌이고 있다.
고송 직원들은 이날 하루 동안 받은 팁을 모두 기부했다. 식당 내에는 모금함을 설치해놓고 있다.
1만 달러를 목표로 모금 중이며 3일간 72명이 6125 달러를 기부했다.
기부를 원하는 사람은 온라인 모금 사이트 www. gofundme.com/ripcheno를 이용하거나 Melyssa Kennett 앞으로 체크를 써서 코리안 아리조나 타임즈 투산지사로 보내면 된다.
주소는 Arizona times Tucson office POBox 17078 Tucson Arizona 85731
장례식은 6월9일 (금) 오후 4시 Funeral Del Angel에서 마련된다. 주소는 7 E university Blvd, Tucson AZ. 85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