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
2020-Aug
투산시, 코로나 위험군 노숙자들 2개의 호텔에 수용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00
피마카운티의 일일 코로나 감염자수가 300명대로 치솟다가 8월 들어서 86명, 60명으로 내려가면서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
투산시는 금년 봄부터 노숙자들의 무방비 확진을 막기위해 대책을 강구하다가 감염자와 초기증상 노숙자들을 우선적으로 방 200개와 115개를 갖춘 시내의 호텔에 투숙시키기로 했다.
투산시청 모랄레스 주거 담당관은 7월 31일 발표에서 코로나 검사에서 양성 반응의 22명과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는 11명의 노숙자들을 시소유 밴으로 셸터에서 호텔로 이송했다고 밝혔다.
그는 코로나 등 질병에 취약한 계층인 이들은 열악한 환경의 셸터에서 각종 질병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도 치료와 확산 방지를 위해 호텔로 이송하는 것이 급선무라고 했다.
이번 계획은 연방정부의 그랜트로 처음 실행되 것인데 월 총 숙박예산은 558.000불이다. 200개방을 보유한 호텔은 방당 69불, 그리고 방 115개의 호텔은 방당 40불의 숙박비를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