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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Sep
이희진 전 UA 학생회장, 결혼하고 MBA 과정 입학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220
2011-12 학년도에 아리조나대학 (UA) 한인 학생회장으로 활동하던 이희진 씨가 한국에서 직장에 다니다가 MBA 학위를 위해 UA로 돌아왔다.
앞서 이 씨는 8월12일 서울에서 박주영 양과 결혼식을 가졌다.
결혼식에는 한국의 UA 동문 20명과 한승희 남아리조나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희진 씨는 한승희 이사장의 부인 이은목 씨의 조카이기도 하다. 결혼식에는 뉴욕에 있는 장녀 김보라 양도 참석했다.
대인관계와 조직력이 우수한 이희진 씨는 UA에서 학사과정을 마치고 귀국한 후 서울 등 한국 내 동문들을 결집해 UA 학생 친목회를 조직해 서로 정보를 교환하고 상호협력 해왔다.
이 씨는 교수인 아버지의 권고로 경영학 석사과정 (MBA)을 하기로 했다.
9월17일 참빛교회에서 가진 모임에서 이 씨는 "앞으로 투산에서 UA 졸업생들의 한국 진출에 대해 조언해주고 교민사회와 UA 학생회 활성화에 적극 참여할 각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