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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Oct
내년 1월 투산에 고기구이 전문식당 오픈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76
투산 아리조나 데일리 스타에서는 12일자 신문에 한인 고기구이 식상이 1월에 오픈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Korean BBQ tableside restaurant to open in 2018"이라는 제목으로 이 소식을 크게 다루었다.
한인식당이 밀집되어 있는 스피드웨이에 오픈될 이 식당은 한국식으로 손님들이 테이블에서 직접 고기를 구우면서 식사 할 수 있는 전문식당이다.
현재 Broadway 길에서 에이지안 그릴을 운영하고 있는 추헌, 이정민 대표는 최근 LA를 거쳐 피닉스까지 늘어나고 있는 고기구이 식당을 투산에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은 멕시코 식당 Sir Vezas 자리에 10월부터 리모델에 들어가 그릴과 후드를 설치한다.
아리조나 데일리 스타에서는 "미국인들은 식당 뒤에서 구워오는 고기를 먹어왔는데 앞으로 2-3개월 후부터는 손님 식탁에서 맛있는 갈비 등 다양한 종류의 고기를 바로 구워 먹을 수 있다"고 썼다.
10여 개의 한인식당들이 영업중인 거리에 새로 등장하는 고기식당에 한인들도 관심이 많다.
2018년에는 식당 뿐 아니라 식품업계 전반에 타 지역에서 투산을 새로운 사업지로 고려하며 조사 중인 업체들이 많아지고 있다.
최근 피닉스 지역에는 새로 오픈한 고기구이 식당들이 경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