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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Dec
구세군 투산 주님의교회 2000여 노숙자 급식에 참여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14
구세군 투산 주님의교회 (사관 김크리스, 김은하)는 미국교회와 공동으로 11월24일 추수감사절에 디메트리오스 그리스교회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1시까지 2000여 명의 노숙자와 빈민들에게 추수감사 오찬을 제공했다.
20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주님의교회의 김 사관과 두 딸들 그리고 이경화 부교와 크리스틴, 케이티 양이 함께 참여해 테이블에 음식을 가져다주었다.
봉사자들은 1시에 급식이 끝난 뒤에는 친교실과 옥외 테이블 등을 청소했다.
구세군에서는 노숙자들에게 점심과 음료수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하고 식사를 마치고 돌아갈 때는 과일과 캔 음식을 담은 백을 안겨 주었다.
옥외에 설치된 행사장에서는 점심을 마친 어린이들을 초대해 아이들에게 운동기구, 책, 장난감 등을 나누어 주었다.
한편 투산지역에서는 11월21일 Armory Park Center에서 지역 단체가 노숙자들 1000여 명에게 식사를 제공했다. <사진은 김 크리스, 호세 콜라레스 사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