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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Jul
투산지역 구세군 첫 한인 코디네이터로 오관근 사관 부임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32
구세군 투산지역 의 한, 미, 멕시코 영문을 총괄하는 코디네이터 (The Salvation Army Temple Corps)로 오관근, 오미애 사관이 부임했다.
6월24일부로 전출된 George Rocheleau (Major)의 후임으로 한인 출신 코디네어터는 이번이 처음이다.
오관근, 오미애 사관 (Captain)의 환영연합 예배는 7월1일 오전 10시30분 사관들과 3개국 성도들이 참석한 가운데마련됐다.
찬양팀의 찬양에 이어 스테파니 시몬즈 사관이 기도를 했다. 새로 부임한 오미애 사관의 간증이 있었다. 박상준, 시냇물 선생의 특송 그리고 새로 부임한 오광근 사관은 "하나님의 성육신적 은혜"라는 제목으로 설교말씀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오광근 사관이 구세군기를 흔들며 "Come Join our Army , to battle we go"라는 찬양을 했다.
"우리 구세군과 함께하여 우리가 싸울때 주님은 우리가 적을 정복하도록 도와줄 것"이라는 내용의 찬양을 할 때 참석자들은 모두 일어나 함께 힘차게 찬양했다.
켈리 폰슬러 사관의 마무리 기도와 축도로 환영연합에배를 마쳤다.
참석자들은 친교실에 마련된 환영만찬에 참석했다.
오관근 사관은 좌석을 일일히 돌면서 인사를 나누고 함께 사진촬영을 하기도 했다.
오관근 사관은 부임 인사에서 "아름답고 평화로운 투산지역의 구세군 사회사업과 영문사역을 맡겨주신 주님께 감사드린다. 투산 한인 여러 분과 힘을 합쳐 노인들을 위한 사업과 범 커뮤니티 차원에서 사회봉사 활동을 확대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관근 사관은 2007년 구세군 사관학교를 마친 후 캘리포니아 등에서 영문 담임사관, 2016년부터 구세군 사관학교 교 교관을 거쳐 2018년 7월1일부로 구세군 투산지역 행정관 및 템플과 한인영문 담임 서관으로 부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