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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Aug
투산에 건설하는 아마존 물류센터 윤곽 드러나작성자: 아리조나타임즈 조회 수: 191
투산 남부에 건설 중인 아마존의 대형 물류 센터의 윤곽이 드러났다.
그동안 투산 시 측에서는 아마존이 클라이언트라는 사실이 알려지지 않은 상태에서 건설업체와 협의를 해왔다.
지역 언론 아리조나 데일리스타에 의하면 현재 Kolb와 Valencia 로드 부근에 건설되는 아마존 물류센터는 89만 SqFt로 이 지역에서는 타겟 물류센터(97만5천 SqFt)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규모이다. Port of Tucson 내에 건립된다.
투산의 물류센터와 창고가 완공되면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 식품과 주류, 사무용품, 장난감, 비디오 게임 등의 보관과 배송 또는 반품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센터에서는 1500명의 풀타임 직원이 일하게 될 것으로 예상되며 홀리데이 시즌에는 1900 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수년전에 건설이 완공된 Port of Tucson은 중국이나 한국 등 아시아 국가의 대미 수출품을 받아 세관검사 후 미국 내 여러 지역으로 보내는 곳이다.
수출품들도 이 곳을 통해 아시아 국가들로 나간다.
아마존 물류센타는 부지 결정 및 수도 전기 등의 허가 절차도 신속하게 진행됐다.
1층 건물로 64개의 짐을 내리고 싣는 다크가 있으며 398개의 트랙터와 트레일러 주차장, 그리고 2500대의 일반 차량 주차장이 마련된다.
아마존은 현재 아리조나 4개 물류창고에 7000명의 직원을 고용하고 있다.